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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必的故意미필적고의 ㅡ [아바부]

neomwon 2026. 7. 2. 23:02

 

未必的故意

미필적 고의

W. 공사

 

 

어떤 행위로 범죄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 행위를 행하는 심리 상태

 

개요

박동하지 않는 심장, 비어버린 가슴 안, 그리고

네 심장 소리가 듣고 싶어

 

시나리오 정보

 

배경: 현대

ㄴ약식 개변 5부 근처 귀도 미스타, 죠르노 죠바나 영입 이전

장르: 레일로드

인원: 1:1 타이만

 

주의사항

이것저것다주의

 

Moody Blues ㅡ Leone Abbacchio

 

Sticky Fingers ㅡ Bruno Bucciarati

 

 

 

 

 

 

이미지
이미지
휴대전화 알람 소리가 귓전을 울립니다.
잠을 깨우는 뾰족한 알람음은 당신이 손을 뻗어 끄기 전까지 계속됩니다.
Bruno Bucciarati: (갱 치곤 부지런하니 알람도 맞추고 산다)
(알람을 끄고 상체를 일으킨다.)
하하, 하 성실하군그래
짜증나는 알람 소리가 잦아들면, 그제야 당신은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낯익은 침대, 늘 보던 천장, 익숙한 방 구조...
브루노 부차라티의 방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휴일 아침, 딱 하나 이질적인 것이 있다면······
물큰 아리기도 하고ㅡ 어쩐지 허전하기도 합니다.
가슴께를 내려다봐도 이상한 점은 없습니다.
아니, 없어 보입니다.
...손으로 더듬어 본다면 그제야 깨닫습니다.
마땅히 느껴져야 할 것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손끝으로 한참을 짚어 봐도 아무런 감각이 없습니다.
고동 소리가
심장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Bruno Bucciarati:(일순 양안을 크게 떴다가, 다시 진정한다. 맥동이 느껴지지 않는군. 어쩌면 스탠드 공격에 휘말렸을지 모른다. 적은, 이곳에 있나? 주위를 둘러본다.)
부차라티, 주위는 적막합니다.
모든 것이 평소와 같습니다
Bruno Bucciarati:(... 그렇다면 가슴을 열어보아도 될 것 같다. 추측하기에, 현재 심장이 없는 것 같으니까.) 스티키 핑거즈. (가슴에 지퍼를 달아 열어보면...)
당신의 자랑인 스티키 핑거즈는ㅡ 어쩐지 허공을 맴돕니다
심장 근처를 제외한 모든 곳엔 잘만 작동합니다
Bruno Bucciarati:스티키 핑거즈? (의아하다는 듯 눈썹을 찡그렸다.) 왜 그러지?
(한동안 눈이 없는 스티키 핑거즈를 보다가... 소환을 해제한다.) 말을 할 수 있을 리 없지.
스티키 핑거즈는 영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젓곤 사라집니다.
그러나 알 수 있습니다.
굳이 꺼내보지 않아도 느껴집니다.
Bruno Bucciarati:
SAN Roll
기준치: 80/40/16
굴림: 3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 (생각에 잠긴다. 누군가에게 원한을 샀을 가능성과, 임무 중 실수를 했을 가능성, 아니면 단순 컨디션 난조... 이것은 제일 확률이 낮다. 중요한 것은, 해결 방법이다. 혹은 만일의 경우 죽음에 이르게 된다면, 갑작스레 자신의 시체를 마주하지 않도록 동료에게 미리 알리는 것이 좋겠다고, 부차라티는 짧은 시간 안에 생각을 마쳤다.)
하하, 나름 간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제 몸 장기 하나 말을 안 듣는군.
근무태만이 말이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려니.
당신은 허공을 바라봅니다
제대로 느껴집니다. 일을 쉰 게 아닙니다. 정확히는... 그래, 실종 상태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심장이 없습니다.
텅 빈 공간감만이 공허하게 심상을 채웁니다.
하룻밤 새 사라진 제 심장의 행방은 어째 묘연하기만 합니다.
차게 식은 체온은 어디 영안실 시체 몸뚱아리 같고 문득 비추어 본 안색은 죽은 듯 창백합니다.
숨쉬기가 어려운 것도 같습니다.
Bruno Bucciarati:하룻밤 새에 죽어버렸군. (언뜻 보아도 안색이 나쁘다. 평소와 같은 파워를 낼 수 없을 것 같다. 심장이 없어지는 건 처음인데... 부차라티는 비소를 흘렸다. 시간은 얼마나 남았지?)
Bruno Bucciarati:(누구세요)
Bruno Bucciarati:(전화를 들어 연락처를 뒤진다. 아바키오, 나란차, 푸고. 폴포, 기타 다른 ... 파시오네의 멤버들. 상태를 알린다면 누가 좋을까. 나란차는 아마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푸고는? 어쩌면 푸고는 해결책을 알지도 몰라... 휴일인데 미안하게 됐다. 부차라티는 푸고의 연락처를 입력한다.)
미치겠군
Bruno Bucciarati:(자네도 당해보게)
(말 ㅈㄴ 안 듣는 탐사자를)
판나코타 푸고: 아, 부차라티! 아침부터 무슨 일이...
Bruno Bucciarati:여, 푸고. 연락 괜찮나?
부차라티는 유선 전화를 들어 우리 집 푸고에게 전화돌립니다...
판나코타 푸고: 아ㅡ... 죄송합니다. 그...
와장창
Bruno Bucciarati:... 푸고?
나란차가 또 사고를ㅡ사고를 치고 있나 봅니다
Bruno Bucciarati:...... 하하. 그래. 지금은 상황이 나쁜가 보군.
판나코타 푸고: 죄송합니다! 죄ㅡ 덜컹 나란차 길가ㅡ!!! 개 자 식 아
Bruno Bucciarati:다음에 다시 연락하지. (전화를 끊는다.)
푸고는 급하게ㅡ 5분 뒤에 전화 주시면 받겠습니다 그러고 끊습니다.
Bruno Bucciarati:(뛰지도 않는 맥박일 터, 귀가 울리는 착각이 든다.)
달칵
전화기 취향이 좋네요, 부차라티.
Bruno Bucciarati:(그냥 평범한 전화기이다만.)
당신의 집에 있는 빈티지틱한ㅡ 꽤 멋있는 유선 다이얼 전화에선 부재중이 한 4통은 찍혀있습니다
Bruno Bucciarati:음? (확인한다.)
부차라티가 전화기를 내리자마자!
때마침ㅡ 타이밍 좋게도 부재중 전화의 발신인이 전화를
걸다가 끊습니다
전화기를 확인해 보면, 익숙한 연락처입니다.
Bruno Bucciarati:(대체 누가 전화를 걸다가 끊지.)
Bruno Bucciarati:(확인한다.)
삐ㅡ
Leone Abbacchio:ㅡ어이, 부차라티!
전화 속의 아바키오는 어쩐지 꽤 불안한 목소리입니다.
Leone Abbacchio:아ㅡ
제길, 됐어.
부차라티, 지금 집이지? 자고 일어나면 확인해라.
뭐 근처 좀 지나는 길인데 말이다... 당신 집 좀 들르려고.
그렇잖아도 곧 점심이고 하니 어디서 먹을 거 좀 사 가마.
스파게티를 사냐 가리비 구이를 사냐ㅡ 아 둘 다 사가면 그만인가.
ciao, 하고 음성사서함은 끊깁니다...
Bruno Bucciarati:무척 친절하시군, 그래. (전화를 내려놓는다. 아바키오에게 말하면 된다.)
당신이 뭔가 답신을 보냈더래도 아바키오는 듣지 않습니다.
인근 레스토랑에서 테이크아웃이라도 하는 중인 모양이죠.
부차라티의 의사는 상관없다, 거절은 거절이다... 뭐 이런 건가요.
Bruno Bucciarati:(그 친구도 제멋대로인 면이 있지.)
하여간에 아바키오는 막무가내고 부차라티는... 딱히 곤란하게 된 일은 아니네요, 신뢰하는 동료니까ㅡ 집에 좀 들어온다고 무슨 일 있겠습니까
꽤 혼란스러운 지금 상황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립니다.
Leone Abbacchio:여ㅡ
어김없이 아바키오입니다.
Bruno Bucciarati:아바키오. 꽤 빨리왔군?
Leone Abbacchio:하하, 뭐 근처였으니까.
근데 웬 일로 부차라티 당신이 나보다 늦게 기상하냐...
아바키오는 자연스레 제 집인 양 들어서, 무엇인가로 가득 찬 봉투를 내려놓습니다.
Bruno Bucciarati:휴일이니 늦잠을 자려고 했네. 알람 시간에는 제때 일어났지.
관찰력
기준치: 70/35/14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Leone Abbacchio:어.
별 거 없었습니다 아바키오가 그냥 꺼냅니다
Bruno Bucciarati:(뭐 사왔나 본다.)
Leone Abbacchio:뭐ㅡ 밥 좀 사 왔지, 이것저것... 숭어알 소스에 포르치니ㅡ버섯 가리비 오븐 구이.
맞지?
거기에 콩은 빼서 (하하)
Bruno Bucciarati:자네야말로 웬일로 나를 위해 점심을 사다준 건가? 그것도, 상당히 내 입맛에 맞게.
뭔가 부탁할 일이라도 있나?
Leone Abbacchio:아니 그냥. 그래, 지나가는 길에 생각이 나서...
밥은 먹었나, 당연히 안 먹었겠지 그래 당신은 좀 그런 경향이 있어 안 챙겨 자꾸
Bruno Bucciarati:... (잔소리를 듣는다.)
아바키오는 말을 계속 이어나갑니다.
잡설이 깁니다...
Leone Abbacchio:부차라티 너는 말이다 좀ㅡ
다만 부차라티의 귀에는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것보단 다른 게 눈에 들잖아요.
아, 그래요. 아바키오의 심장 박동 소리가 너무나도 선연히 들려오는 것 같아서
어지럽습니다
목전이 핑 돕니다
Leone Abbacchio:ㅡ어이, 왜 그래.
어디가 좀 안 좋나? 당신 안색이ㅡ
아바키오가 물어오면, 그제야 정신이 듭니다.
Bruno Bucciarati:(이마를 짚는다.) 아니, 난 괜찮다. 그러고보니 당신이 알아야 할 게 있어.
Leone Abbacchio:아ㅡ 또 뭐냐, 폴포 그 작자가 별 거지같은 거 시켰겠지 제길, 당신 좀 이상한 건 안 받아와도 된다니까 다른 놈들 짬처리 시키면 되는 걸 굳이 그렇게ㅡ
아바키오는 부차라티의 안색을 찬찬히 살핍니다.
눈길이 집요히 따라붙습니다.
걱정스런 맘에서 나온 말과 행동일까요?
Leone Abbacchio:역시 좀.
...어디 아픈 거 아닌가? 이리 봐.
당신의 이마를 가볍게 짚는 손길이 영 다정합니다. 하하, 아바키오에겐 그리 안 어울리는 서술 같은데ㅡ
Bruno Bucciarati:... (먼저 내 말 좀 들어보라고 하려다 가만히 있는다. 스스로 깨닫는 편이 대화가 더 빠르겠지.)
따뜻하다 못 해 뜨겁고, 녹아내릴 것 같고······.
다만 아바키오의 표정은 좋지 않습니다.
그렇겠죠.
그런······.
아바키오의 손이, 체온이 찬찬히 부차라티의 뺨, 목덜미를 타고 주욱 내려 종국엔ㅡ 가슴께까지 옮아갑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규칙적인 맥박은 온전히 아바키오의 것입니다.
Bruno Bucciarati:–아바키오.
체온을 가진 살덩어리가 심장께를 훑고, 더듬고, 쓸어냅니다...
Bruno Bucciarati:아바키오, 듣고 있나?
Leone Abbacchio:부차라티, 당신,
ㅡ심장이 안 뛰어
아바키오는 부차라티의 가슴팍에 고갤 묻은 채 귀를 기울여 보기도 합니다.
그래봤자 들리는 소리는 없다는 건 부차라티, 당신이 더 잘 알겠지만요.
Bruno Bucciarati:...그 말을 하려고 했지.
긴 적막이 이어집니다.
아바키오가 빈 공간 뿐일 부차라티의 가슴께를 툭툭 두드립니다.
이질적인 느낌이 듭니다.
Leone Abbacchio:ㅡ그럼 좀, 좀 급하게 해 줄 순 없는 건가 당신은.
아바키오는 어쩐지 심히 불안한 표정을 짓습니다.
Leone Abbacchio:없어.
Bruno Bucciarati:만져보는 게 더 빠를 거라고 생각했네.
Leone Abbacchio:심장이ㅡ 없잖아, 제길. 당신 스티키 핑거즈는 어떻게ㅡ 아니, 애초에 어떻게 살아있는 거지? 무슨 일이ㅡ
정말로 없습니다 그래 당신의 심장 말입니다.
Bruno Bucciarati: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84
판정결과: 실패
(턱을 짚으며 대답을 궁리했다...)
인간이 심장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정말?
이쯤 되니 발 붙이고 서 있는 것도 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죽음이 속절없이 다가오는 기분입니다.
손끝이, 머리가 식습니다. 식어갑니다.
죽음을 이렇게나 가까이서 바라보는 건 또 어떤 기분인가요.
쿵, 쿵. 없는 심장이 빠르게 뛰는 듯한 착각마저 들 때쯤······.
Bruno Bucciarati:일단 살아는 있네.
Leone Abbacchio:ㅡ그래, 살아
...살아는 있다고.
문득 손이 붙들립니다
Bruno Bucciarati:살아 있을 시간이 길지는 않을 것 같다만...
아바키오.
ㅡ레오네 아바키오에게.
아바키오는 어련히 안다는 눈치입니다.
아바키오의 손아귀는 퍽 다정하지만 붙잡힌 손목엔 멍자국이 덕지덕지 남습니다...
Bruno Bucciarati:... 당황스럽겠지만, 만약 이대로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자네가 다른 동료들에게 사실을 말해주게. 그래줄 수 있겠나?
Leone Abbacchio:하하, 아.
꿈자리가 영 거지같더니만.
아바키오는ㅡ
Leone Abbacchio:그런 걱정은 하지 마, 부차라티.
심장만 다시 구하면 되는 거잖아ㅡ 그렇지?
나는 당신이 죽게 두지 않을 거거든
Bruno Bucciarati:
심리학
기준치: 70/35/14
굴림: 38
판정결과: 보통 성공
그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니지.
하지만 왜인지 심장 부근만 지퍼가 열리지 않더군.
Leone Abbacchio:좋아, 부차라티ㅡ 당신은 머리가 잘 돌아가니까.
그렇게 말하는 아바키오의 표정이 웃는 것도 우는 것도 같습니다.
많은 함의를 내포하고 있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쩌면······.
달칵
생각은 길게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그럴 새가 없었습니다.
Bruno Bucciarati:아바키오. (뭔가를 깨닫는다.) 아바키오, 당장 그만둬.
아바키오는 곧장 부엌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제 것인 양 찬장을 뒤적인 아바키오가 평온하게 날붙이를 꺼내듭니다
퍼렇게 날이 선 식칼이 ㅡ레오네 아바키오의 손에 들려 있습니다
온몸의 신경이 일제히 곤두섭니다
머릿속에서
경종이 울립니다
.
아바키오는 부차라티의 손을 끌어다가, 이번엔 제 가슴께에 얹습니다.
심장이 분명하게 맥동합니다. 좋은 리듬입니다. 건강합니다.
Bruno Bucciarati:무슨 생각인지 말해라. 듣고 같이 판단을ㅡ
당신의 몸에 갈아끼워붙여도 꽤 쓸만할 만큼ㅡ
부차라티에게는 없는 것이, 심박의 리듬이...
아바키오가 입을 천천히 뗍니다.
아마 그랬을 겁니다.
Leone Abbacchio:부차라티.
내 심장을 줄게
Bruno Bucciarati:헛소리도 정도껏 하는 게 좋을 거다.
서걱
Bruno Bucciarati:
SAN Roll
기준치: 79/39/15
굴림: 2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SAN - 1
Leone Abbacchio:당신, 하하, 침착하군 그래.
Bruno Bucciarati:(손목을 잡아 칼을 빼려 한다.) 이게 무슨 짓ㅡ,
Leone Abbacchio:내가 사실 나쁜 꿈을 꿨거든 오늘
꿈자리가 좋지 않았는데
HP - 2
말 마디마디가 목구멍에 걸린 듯 제대로 튀어나오질 않습니다.
죽을 것 같이 고통스럽지만 당장에 의식은 또렷해지기만 합니다.
아바키오가 태연히 붉은 살점을 헤집고 들쑤십니다.
심장 없이 비어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혈흔으로 엉망이 된 손, 머리카락, 옷, 바닥······.
아바키오는 뭐라고 말하고 있나요? 부차라티는 뭐라고 대답하나요? 어찔어찔 머릿속마저 흩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Leone Abbacchio:ㅡ부차라티.
아바키오는 곧 부차라티의 손에 식칼 손잡이를 쥐여 줍니다.
손의 경련은 이상하게도 점차 잦아듭니다.
손에 들린 날 끝 방향은 아바키오를 겨눕니다
Leone Abbacchio:날 찔러
내 심장을 가져가
아바키오가 말합니다. 손 위로 손이 겹쳐집니다.
Bruno Bucciarati:하하ㅡ! (빈 가슴이 들썩이도록 웃는다.) 하... (아바키오의 손을 뿌리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자네가 언제부터 이렇게 멍청해진 건지 모르겠군. 나는 자네가 꽤ㅡ 냉소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Bruno Bucciarati:(어쩐지 운명이 제게 시간을 좀 더 허락해준 것으로 느껴진다. 멀어져 가던 의식을 다잡고 말을 이었다.) 지금 이 행위가 보스를 위한 희생이라 생각하는 건가?
Leone Abbacchio:언제부터라니ㅡ 부차라티, 난 처음부터 구제받을 길 없는 머저리였어
희생이라.
ㅡ희생! 그거 울림 좋은 말이군
Bruno Bucciarati:분명히 하지. 난 자네에게 자살하라고 한 적 없다.
Leone Abbacchio:(레오네 아바키오는 웃는다 그래ㅡ 냉소한다) 부차라티 있잖아 난 오래전에 자살했어 권총으로
당신은 심장만 뛰는 시체를 주웠지 그래, 비 오는 날에!
그 보답으로써ㅡ 희생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의미 있지 않을까 그리고, 하하 내가 정말 악몽을 꿔서 그래 브루노 부차라티, 양해 좀 해 줘 지금ㅡ 기분이 그렇다 당신이 죽는 꼴 세 번은 보기 싫어
Bruno Bucciarati:...과거에 묶여 죽을 자리를 찾는 미친개처럼 구는 것은 그만둬라.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야.
난 네 속죄에 이용당할 생각 없어. 죽을 사람은 언젠가 죽고, 그것이 단지 내겐 오늘이었을 뿐.
내 말 알아들었다면, 물러서라. 아바키오. 덕분에 실혈로 죽게 생겼군.
Leone Abbacchio:하하, 아냐 아니야, 부차라티.
나는 이 개짓거리가 옳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이러는 거야, 후회는 없어ㅡ 이런 바닥이라도 나는 나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길을 걷고 싶다 그래 이것도 네가 가르쳐 준 거 아닌가.
이건 완전히ㅡ 내 의지야
Bruno Bucciarati:자네의 의지고 자시고, 그것이 목숨 버려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면, 관두길 권고하지... ㅡ곧 죽을 사람 앞에서 말이야.
아니라면, 그때 저버렸던 알량한 정의가 되살아나기라도 했나? 아바키오. 자네는 내게서 뭘 바라는 거지? 내가 자네 대신 살아나간다 해도, 나보고 뭘 더 해주길 바라는 건가?
3년 마다 레오네 아바키오의 묘라도 찾아가라고?
Leone Abbacchio:그러면.
아주 좋겠다.
Bruno Bucciarati:거절하지.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니까.
Leone Abbacchio:정말로 나쁜 꿈을 꿔서 내가, 부차라티.
내가 바라는 건 네가 좀...
사는 거다
사는, 그래 살아가는 거 알잖아
생존 말고
ㅡ지직
Leone Abbacchio:이건 꽤 좋았어 그래 하하, 난ㅡ 난 진짜 각오했거든 이렇게 좀 나가란 말이다
Leone Abbacchio:그야말로 악몽이지
Bruno Bucciarati:(눈을 떼지 못한 광경을 멍하니 보며 읊조린다.) ㅡ무디 블루스에 신기한 기능이 생겼군.
Leone Abbacchio:오류라도 난 것 같다. 안 그러냐...
Bruno Bucciarati:... 그런 것 같지만... 상당히 기묘하군.
Leone Abbacchio:부차라티.
꿈에서 네가ㅡ 하하, 조직을 배신했다면 믿어지나?
Bruno Bucciarati:...확실히, 이젠... 조직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지만. (속삭이듯 말했다.)
Leone Abbacchio:있을 이유는 없지만서도 나갈 이유도 없지 않아 당신
꿈에선, 하하. 이유가 생겨버렸더군.
Bruno Bucciarati:(죠르노라는 녀석은 또 누구란 말인가.)
Leone Abbacchio:우리 파시오네가 사실ㅡ 마약을 취급했고, 하하하. 마약은 금수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고 너는 소리쳤지 그래ㅡ 그리고 우리 보스는 제길 자기 딸을 우리ㅡ 그래, 간부가 된 브루노 부차라티 당신과 그 밑에 딸린 미성년자 애새끼들에게 며칠간 보스의 딸을 어느 교회까지 몸 성히 데려오라 하는 호위 지랄 개 좆뺑이 임무를 맡겼으며 그래 결과적으로 우리는 그 보스의 딸을 잘 모셔다 죽이기 위해 별 개짓거리 다 하고 사선을ㅡ 넘고, 하하하!
제길 어쩔 수 없는 선인 브루노 부차라티는 진실을 알고선 그 무엇도 견디지 못하곤 조직을, 집을 뛰쳐나와서ㅡ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했거든 그래 내 꿈에서는
그때 나는 그렇게 말했었고 꿈에서 깬 나도 동의한다
Bruno Bucciarati:...꿈일 뿐이지. 난 그때까지 살아있지도 않을 거다.
Leone Abbacchio:난 애초에 어딜 가도 안주할 곳이 없었고 내가 마음을, 제길 마음을 둘 곳은 브루노 부차라티 네 옆자리뿐이다
Bruno Bucciarati:...아바키오. 그러지 말게.
Leone Abbacchio:ㅡ부차라티
난 너를 따랐고ㅡ 그래 네 일생일대의 도박에서, 내가 꽤 좋은 패로 쓰여졌어...
그때도 난 심장을 뚫려서 죽었는데, 하하. 도저히 후회되지 않더군 네게 뭔가ㅡ 뭔가 하나는 쥐어주고 갔었거든
Bruno Bucciarati:... 조직이 마약을 취급한다는 사실은, 아주 예측 불가능한 것은 아니야. 그렇다 해도, 지금 내 마음이 배신당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는 없겠군. ... 딸을 죽이려는 보스에게 격분하여 조직을 배신했다는 내용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사실은, 미래가 똑같이 일어날 리는 없다는 거다.
자네는 나의 패가 아니야.
그렇게 생각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래. 자네는 내 부하지. 동료고, ... 가족. 그렇게 생각했다. (부차라티는 근본적으로, 가족을 믿는 축에 속했다.)
Leone Abbacchio: 당신은 그런 사람이니까.
Bruno Bucciarati:그리고 이건 순전히 내 추측이다만, 내가 일생일대의 도박을 성공했다는 데에... 자네라면 만족스럽지도 않았을 거 같은데.
Leone Abbacchio:그래
내 죽음을ㅡ 죽음은 그래 과정은 후회하지 않았다만 브루노 부차라티의 결과가 영 만족스럽지 못했다
예지몽이든 개꿈이든 과거든 진짜 미래든 관계 없어 그때 너를 살리고 싶었다 나는
네 도박의 끝에서 네가 웃고 있길 바랬다 아주 환하게
살아서.
...
모르겠
모르겠다 영 혼란스러워서 나도
이래야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당연히 미래가 똑같이 일어나지 않겠지 이대로면 넌 곧 죽어 당신은, 부차라티 씨발 당신이 나보다 더 먼저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전개는 용납할 수가 없어
그래 어짜피 네가 죽으면 난 갈 곳이 없어, 있을ㅡ 나로써ㅡ 이 레오네 아바키오로써 천연덕스레 살아 있을 수 있는 곳이 제길 없단 말이야
그러니까 차라리 네 심장 속에서라도 일을 줄 순 없냐
Bruno Bucciarati:...한심한 소리는 그만 해라. (귀가 먹먹할 정도의 ㅡ생의 고동이ㅡ 사나운 소음이. 귓전을 때린다.) 지금 자네는 살아있잖나.
내게 목숨마저 걸 수 있을 거란 착각은 집어치워. 생각해보면 간단해. 레오네 아바키오가 살아 숨쉴 수 있는 곳이 내가 만들어준 조직의 구석탱이가 아닌 모양이지. 자네는 대체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가?
단지 자네가 나보다 더 멀리 갈 수 있을 사람이었던 거야. 악몽은 악몽이고. 이 비열한 세상 바닥에 홀로 남겨지더라도 자네는 스스로 걸어가야 해. 각오는 그런 거다.
(뚫린 가슴의 고통이 의식하지 않았음에도 점차 멀어진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한다.)
Leone Abbacchio:나보단
당신이 멀리 가야 하잖아
그런 거 아니냐
세상이ㅡ 그렇게 돌아가면 안 되잖아 그렇게- 왜 개자식들은 노닥ㅡ노닥 살아있고 멀쩡하게, 잘ㅡ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던 사람들은 왜 강도를 당하거나 죽거나 아프거나
왜 그래야 되냐
Bruno Bucciarati:......아바키오, 명령이다. 이제 그만해라.
거기에는 아무런 이유도 없어.
Leone Abbacchio:왜 당신같은 사람이 되도 않는 개죽음을 당해야 하는 건데
그런 건ㅡ 나한테나 어울려
Bruno Bucciarati:때가 되면 누구나 죽는 거야, 제발, 레오네.
Leone Abbacchio:브루노
그렇다면 넌 왜 죽을 운명일 아버지를 살리려고 사람 셋을 찔러죽였지
그런 거야 나는
Bruno Bucciarati:그건 내가 할 수 있는, ...
Leone Abbacchio:그래
Bruno Bucciarati:좋아 나도 너라서 받아들일 수 없는 모양이군.
Leone Abbacchio:나도 심장을 줄 수가ㅡ
가져가도 좋아
Bruno Bucciarati:거절한다.
Leone Abbacchio:부차라티 넌 내가 없어도 어떻게든, 죠르노 그 자식도 웬만큼 돌은 자식은 아니니까 너희라면,
너희라면ㅡ
최소 내가 본 미래만큼이라도 네가 살, 너를 좀
조금이라도 수명을 연장하자는 거야 나는 어짜피 남아돌았어 약간 지겨울 만큼, 전부 내 줄 수 있으니까
이거 내가.
내가 쥐어주면 당신 마음이 좀 편하려나
Bruno Bucciarati:그런 거 바란 적 없다고 몇 번을 말해!!!
스티키 핑거즈ㅡ
Leone Abbacchio:애초에 난 짭새 출신이라서 (너털웃음) 미래의 간부의 목숨보단 생명의, 무게가. 당연히 저울은 기울게 되어 있어
ㅡ!?
Bruno Bucciarati:(레오네 아바키오의 두 손목을 분리한다. 허튼 짓 못하도록... 제발 스탠드를 쓸 만한 기력이 남아있길 바란다.)
스티키 핑거즈 Roll
기준치: 30/15/6
굴림: 67
판정결과: 실패
Leone Abbacchio:...
정말로ㅡ 경각이군 이제
Bruno Bucciarati:(입술을 깨문다.) 그만하자. 그만하자, 레오네.
네 생각만큼,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야.
Leone Abbacchio:ㅡ그럼 그때 나를 줍지 말았어야지
부차라티
Bruno Bucciarati:팀을 위해, 사기를 위해... 상대가 바라는 답을, 리더십을 보이는 데 익숙해졌을 뿐이야.
Leone Abbacchio:난 그때 반쯤 죽어있었어
네 행적 그래, 그것도 대단하다면 대단하지 우리 꽤 술잔 기울인 사이 아니냐
한부모가정 어린애가 조폭 약쟁이 셋 찔러죽이고 갱단 깡패 집단 입단해서 아버지 병원비 벌고 보호비 걷고, 하하. 손 더럽히고 개고생하고
살려면 그랬어야 되었다는 건 알지만서도 그러니까, 넌ㅡ 그래서 살아남았다 살아남는 데 성공했잖아 그건 꽤 대단한 일이거든
피해자를
몇 번이고 구해내도
강력범죄 피해자의 4할은 자살하더라
넌 대단한 녀석이야 그래ㅡ 나보다 훨씬 살 가치가 있어
이런ㅡ
이런 나보다는ㅡ
칼질 Roll
기준치: 70/35/14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Bruno Bucciarati:(부차라티는 슬슬, 이 미친 놈을 설득할 수 없을 것을 인정하게 된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릴ㅡ) 아바키오!!
민첩
기준치: 80/40/16
굴림: 44
판정결과: 보통 성공
Leone Abbacchio:하, 하하 제길 더럽게 아프군
너도 똑같았겠다
나빴다 내가
Bruno Bucciarati:스티키 핑거즈!! (안 듣겠지만, 외쳐는봐야지. 가슴 닫아야지.)
스티키 핑거즈 Roll
기준치: 20/10/4
굴림: 40
판정결과: 실패
Leone Abbacchio:젠장. 눈물만 난다 씨발 성공하면 어떻게든 들어주려곤 했다만
50 대 50 굴려보지
설득
기준치: 50/25/10
굴림: 10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ㅡ하하하! 하하ㅡ 아
Bruno Bucciarati:
설득
기준치: 50/25/10
굴림: 40
판정결과: 보통 성공
Leone Abbacchio:하하하하. 하하!
Bruno Bucciarati:미련한 자식...
Leone Abbacchio:너도 납득한 거야 브루노 부차라티!
Bruno Bucciarati:무슨 짓을 저지른 거냐, 아바키오... 기어이.
Leone Abbacchio:살아
살아줘
아바키오가 말합니다. 손 위로 손이 겹쳐집니다.
레오네 아바키오는 기어코
Leone Abbacchio:너 다 가져라
브루노 부차라티의 손에 제 심장을 쥐어줍니다
Bruno Bucciarati:(핏발 선 눈으로 레오네 아바키오를 매섭게 노려본다.)
Bruno Bucciarati:끝난거지?
불유쾌한 감각이 듭니다
Bruno Bucciarati:야 너 나와
Leone Abbacchio:천천, 하하하 천천히 가자고 남았다고
개의치 않고 살점을 도려내면, 박동하는 아바키오의 심장이 보입니다.
고동 소리가 척척하게 기류에 얽혀듭니다.
손을 뻗어 심장을 쥔다면ㅡ 아니죠.
뻗어진 손은 레오네 아바키오의 것입니다
그의 심장이 손에 쥐어집니다
그것은 손아귀 안에서 절박하게 헐떡거립니다.
Leone Abbacchio:브루노 부차라티의 손을ㅡ 나름 소중하게 감싼다
방금ㅡ 칼로 가른 가슴께로 손의 위치를, 하하 조정한다
이제야 좀 일이 제대로 돌아가는군
나아가ㅡ 당신의 빈 가슴 안에 꼭 들어맞습니다.
Leone Abbacchio:마약 척결ㅡ 응원하지. 하늘에서라도!
Leone Abbacchio:자 이제 레오네 아바키오 마음껏 패시면 됍니다
Bruno Bucciarati:야이ㅏ개새끼야
스티키 핑거즈 Roll
기준치: 99/49/19
굴림: 70
판정결과: 보통 성공
Leone Abbacchio: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Bruno Bucciarati:
스티키 핑거즈 Roll
기준치: 99/49/19
굴림: 7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스티키 핑거즈 Roll
기준치: 99/49/19
굴림: 3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Leone Abbacchio:아아아악
Bruno Bucciarati:네 사지를 분리할 거야 개자식
스티키 핑거즈 Roll
기준치: 99/49/19
굴림: 4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Leone Abbacchio:
Moody Blues Roll
기준치: 99/49/19
굴림: 77
판정결과: 보통 성공
Bruno Bucciarati:내 명령이면 따라야지 충견이면
Leone Abbacchio:미스타가 봤다면 좋아 죽었겠군 7이 두개
Bruno Bucciarati:내 자신이 내 약함을 인정하게 만들지 말라고 시발새키야
Leone Abbacchio:네가 명령을 안 했잖아 리더.
Bruno Bucciarati:했어ㅡ!!!!!
Leone Abbacchio:설득ㅡ 설득했지
하하하하.
Bruno Bucciarati:명령이었어도 안 따랐을 거잖나...
구제불능이었네.
Leone Abbacchio:그야 당연한 거 아닌가 난 짭새 출신 갱스터야
어디에도ㅡ 있을 곳이 없다고 정말로 하하
Bruno Bucciarati:살아가다보면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시발
Leone Abbacchio:못살앗잖아 못살았잖아
난 개죽음이 어울리더군
Bruno Bucciarati:이제 가슴에 흉터 나서 란제리로 가려야 하잖아
Leone Abbacchio:거 섹시하겠는데
Bruno Bucciarati:
개같이 살아가는 것도 어울려
목숨을 왜버려 미친
Leone Abbacchio:원래 배정 역할이 초개다 어쩔 수가 없다
원래 죽이려고 만들어진 캐릭터가 섹시하다
Bruno Bucciarati:오레노 코코로오 우라깃타
Leone Abbacchio:하늘 존나 무너짐
Bruno Bucciarati:부르노 부차라티 또한 원래 죽을 캐릭터고,
Leone Abbacchio:미래에ㅡ 사로잡혀서 죽는 건 왜 꽤 괜찮지 않았나...
Bruno Bucciarati:레오네의 희생으로 살아남는 캐릭터도 아닙니다. 당신은 큰 실수를 했다.
Leone Abbacchio:꿈이지 않나 존나 찬란한
아니, 아니. 하하 나 희생했고 덕분에 살았잖아
Bruno Bucciarati:그건 인정을 인정하지...
걍 부차라티가 뛰쳐나가서
Leone Abbacchio:내 미래 끝난지 한참됐는데 어째 현재라도 이어진 건 다ㅡ 당신 덕분 아니겠나 잘 살다 간다
Bruno Bucciarati:아무나의 심장 뽑아서 이식하고 살았어야돼
Leone Abbacchio:그건 못 견딜 거면서 무슨 소리야
Bruno Bucciarati:그렇긴해
아시발 모르겠다
Leone Abbacchio:방법이 없었다 방법이
살아라~
Bruno Bucciarati:
죽음 Roll
기준치: 99/49/19
굴림: 2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Leone Abbacchio:?
Bruno Bucciarati:(미래에 죽었다.)
Leone Abbacchio:
제압 Roll
기준치: 99/49/19
굴림: 2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Bruno Bucciarati:1차이로 내가이김
Leone Abbacchio:1 차이 장난해
Bruno Bucciarati:ㅋㅋㅋㅋㅋㅋㅋ 
Leone Abbacchio:제길 이길 수가 없다
Leone Abbacchio:눈물ㄴ난다
잘누렸다
아리베데르치
잘 가게
Bruno Bucciarati:아리베데르치
Leone Abbacchio:그래 이거면 됐다 나는 하하 명복 한 번 빌어주고 입술 깨물고 피 본 거 정도로 만족하련다 좋은ㅡ 생이었다
Bruno Bucciarati:ㅗ

Leone Abbacchio: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